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행복한 꿈꾸기

집 근처에 쿠우쿠우가 있는데 자꾸 살찌고 있는 저한테 신랑이 얼마 전부터 가자고 가자고~졸라 오늘은 큰 맘먹고 점심 먹으러 갔습니다 도시마다 가격이 조금 다른 것 같은데 쿠우쿠우 주말 가격 3만 조금 넘었던 것 같아요~ 식탐 많은 저~ 눈이 희둥그레 지면서 열심히 음식 날랐는데... 얼마 먹지도 못하고 헛 배부른 느낌~^^:: 신랑은 너무 맛있다고 가족들과 또 오자고 하는데~ 저는 먹는 내내 3만 원짜리 한식집 가고 싶다는 생각이~~ 같은 식사자리 동상이몽~~~?ㅎ 맛은 있는데, 뷔페는 실컷 먹고 나서도 헛 배부른 느낌 같은 느낌~ㅎ 저도 이제 나이드나 봐용~^^::
맛집 이야기
2024. 8. 25. 22:57